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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다 개판 오분 전 떼돈 벌다 심심한 위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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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다 개판 오분 전 떼돈 벌다 심심한 위로 뜻
뜬금없다 개판 오분 전 떼돈 벌다 심심한 위로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일상에서 쓰이지만 정확한 뜻이나 유래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는 단어들입니다. 뜬금없다는 갑작스럽고 엉뚱하다는 뜻입니다. 개판 오분 전은 무질서하고 난잡한 상황을 이르는 속된 말입니다. 떼돈 벌다는 많은 돈을 벌다란 뜻입니다. 심심한 위로는 진심으로 위로한다는 뜻입니다.
1. 뜬금없다
'뜬'은 뜨다의 관형사형입니다. 떠 있는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금은 돈입니다.
뜬금은 떠다니는 돈이란 뜻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치나 가격이 매겨져 있는이란 뜻이 됩니다.
뜬금없다는 가격이 매겨져 있지 않은, 가치가 특정지어지지 않은이란 의미입니다.
어떤 물건이 가격이 얼마인지 매겨져 있지 않은 상태이니 황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뜬금없다는 황당한 상황을 이를 때 사용하게 됩니다.
2. 개판 오분 전
개판 오분 전은 무질서하고 난잡한 상황을 말합니다.
6.25 전쟁이 끝난 후는 먹을 것이 매우 귀한 시기입니다.
사람들을 구휼하기 위해 큰 가마솥에 죽을 끓입니다.
죽이 다 돼 가마솥을 열려 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서로 죽을 받으려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개판은 솥뚜껑을 열다란 뜻입니다. 오분 전은 뚜껑을 열기 전이란 뜻입니다.
살기 위해 아귀다툼했던 처절했던 상황이 이 표현에 담겨 있습니다.
3. 떼돈 벌다
떼돈은 많은 돈을 말합니다.
떼는 뗏목의 떼입니다.
궁궐 공사가 한창인 시절에 뗏목꾼들은 벌목한 나무들을 실어나르며 큰돈을 벌었습니다.
여기에서 유래해 떼돈이 된 것입니다.
나무를 강가에서 뗏목으로 실어나르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품이 많이 드는 작업이었습니다.
4. 심심한 위로
심심은 깊을 심, 마음 심입니다.
즉 마음이 깊다란 뜻입니다.
깊은 마음으로가 됩니다. 진심으로의 의미가 됩니다.
즉 심심한 위로는 진심으로, 마음 깊이 위로합니다란 뜻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일상에서 쓰이는 몇 가지 단어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말의 의미를 조금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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