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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없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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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없는 식품
유통기한이 없는 식품을 소개합니다. 장기간 보관해도 세균 번식 우려가 없는 식품들은 별도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쌀, 건조된 콩, 소금, 설탕, 꿀, 아이스크림, 소주, 식초 등은 유통기한이 없는 대표 식품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오래된 것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용어가 혼용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판매자가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이며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참고하셔서 건강한 음식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1.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
특정 식품에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는 오래 보관해도 세균 번식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단 보관법을 잘 유지했을 때입니다.
따라서 보관법을 확인하고 이를 준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해 음식이 상합니다.
2. 유통기한 없는 식품
유통기한이 없는 대표적인 식품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쌀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면 특별한 유통기한 없이 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도정 후 보름 정도 지나면 맛과 영양이 떨어집니다.
현미는 일반 쌀과 달리 기름기가 많아 오래 보관하면 냄새가 나서 유통기한이 길지 않습니다.
건조 콩
건조된 콩은 기한 없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섭취 시 물에 불립니다.
소금
수분이 없어 세균 번식이 불가능합니다.
별도의 유통기한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설탕
습기 없는 곳에 보관하면 유통기한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유통기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꿀
꿀에는 특유의 살균 작용이 있어 세균 번식을 막는다고 합니다.
밀봉해서 보관하면 유통기한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냉동만 잘 유지되면 유통기한 없이 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녹았다 얼었다하면 상하므로 이런 흔적이 없는지 잘 보아야 합니다.
소주
증류식 소주는 첨가물이 없고 도수가 높아 세균 번식이 어렵습니다.
별도의 유통기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식초
식초는 발효된 식품이어서 더 이상 세균 번식이 어렵다고 합니다.
별도의 유통기한 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류가 다양해 별도의 유통기한이 있는 것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3.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유통기한은 식품 판매가 가능한 기한이며, 판매자 중심의 개념입니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이며, 소비자 중심의 개념입니다.
소비기한이 기존 유통기한보다 20%~50% 정도 길어진다고 합니다.
소비기한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기존 유통기한 표시 부분에 표기됩니다.
이상으로 실생활에서 많이 섭취하는 음식 중 유통기한이 없는 것을 몇 가지 소개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다면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보관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시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셔서 건강한 음식 섭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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