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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 많이 먹는 생선들
회로 많이 먹는 생선들을 소개합니다. 우러, 광어, 돔, 노래미, 가자미, 민어, 다금바리, 참치 등은 횟집에서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생선입니다. 각 생선 별로 색과 맛에 특징이 있고 가격도 다릅니다. 어떤 생선인지 확인해 가면서 회를 즐기시면 더욱 즐거운 식사가 될 것입니다.
1. 우럭
정식 명칭은 조피볼락입니다.
우럭으로 많이 불립니다.
담백하며 맛이 좋고 쫄깃합니다.
횟감의 대표 생선입니다.
2. 광어
우리말로 넙치라고 합니다.
광어는 넙치의 한자 이름입니다.
모래 바닥을 선호하는, 넓적한 생선입니다.
치어일 때는 그렇지 않다가 성체가 되면서 눈이 왼쪽으로 몰리며 모래 바닥에서 서식합니다.
비린내가 적고 맛이 좋습니다.
횟감의 대표 생선입니다.
3. 돔(도미)
맛이 일품인 생선입니다.
흰색 살 생선입니다.
역시 횟감의 대표 생선입니다.
4. 놀래미(노래미)
흰살 생선입니다.
담백하며 쫄깃합니다. 고소한 맛이 납니다.
5. 가자미(도다리)
광어처럼 눈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 생선입니다.
보통 눈이 오른쪽으로 쏠려있습니다.
바닥에 주로 붙어 생활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
6. 민어
흰살 생선입니다.
성질이 사나워 활어로 먹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횟집에서 살아있는 생선이라고 주면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담백하며 단맛이 납니다. 적당한 지방에 살이 무르고 부드럽습니다.
7. 다금바리
최고급 어종입니다.
잘 잡히지 않아 구경조차 힘든 생선입니다.
희귀하기 때문에 자바리란 생선이 다금바리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쫀득한 식감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회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참치
고급 회에 속합니다.
고기가 커서 육고기처럼 부위별로 나눕니다.
목살, 중뱃살, 대뱃살, 배꼼살, 등살 등으로 나누어 먹을 수 있고, 부위별 가격도 다릅니다.
담백하고 고소하며 기름기가 풍부합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9. 회와 관련된 상식
세꼬시
생선을 뼈째 잘게 썰어놓은 회
광좌도우
광어와 도다리는 넓적한 모양이면서 눈이 한쪽으로 치우처져 있는 생선입니다.
이 둘을 편하게 구별하기 위해 광자도우라는 표현을 씁니다.
광어는 왼쪽, 도다리는 오른쪽으로 눈이 쏠려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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