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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랜드마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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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랜드마크들
세계의 랜드마크들이 있습니다.
각 나라들은 자신의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하나씩은 갖고 있습니다.
각 나라별 랜드마크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프랑스 에펠탑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파리 만국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개최 기념물 공모를 했는데 이 탑이 선정되어 에펠탑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귀스타프 에펠의 작품으로 그의 이름을 따서 에펠답이란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높이가 330미터라고 하네요. 일부 층이 관광객에게 개방이 되어 엘리베이터 탑승권을 구해 타고 올라가면 파리 시내를 볼 수 있습니다.
2. 중국 만리장성
랜드마크하면 중국의 만리장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주에서도 보일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장성을 쌓게 된 것은 진시황 때 유목민들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총 길이가 중첩된 부분까지 합하면 5000km~6000km에 달한다고 할 정도입니다.
3. 인도 타지마할
무굴 황제가 자신이 사랑하던 부인이 죽자 이를 기리기 위해 건설했다고 합니다.
2만 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었고, 총 22년이 걸렸다고 하네요.
4. 이탈리아 콜로세움
고대 로마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입니다.
5만~8만 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주로 검투사들의 결투가 있었고, 가끔 의식 행사가 치러졌다고 합니다.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곳입니다.
5. 미국 자유의 여신상
미국 뉴욕 리버티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를 밝히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습니다.
프랑스 국민들이 미국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모금을 해서 19세기 말 미국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동상이라고 합니다.
1886년 완공되었습니다.
오른손은 횃불, 왼손에는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습니다.
6. 브라질 거대 예수상
높이 30미터, 양팔 길이 28미터, 무게 635톤이라고 하네요.
710미터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1931년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석상 앞은 부촌, 뒤는 빈촌이 모순적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7. 이집트 피라미드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사후세계에서 다시 살아난다고 믿었습니다.
사후 파라오가 살아갈 궁전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피라미드를 지었다고 합니다.
거대한 규모에 완벽한 기하학적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피라미드는 2톤이 넘는 무게의 사각형 돌이 300만 개 쓰였다고 합니다.
실로 놀라운 건축물입니다.
8. 호주 오페라 하우스
공연장입니다.
1547석 오페라 극장, 2679석의 음악당, 각종 극장, 전시관, 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특이한 형태는 건축가가 오렌지 껍질을 벗기던 경험을 살린 것이라고 합니다.
공연장이기 때문에 각종 공연, 오페라가 열립니다.
1973년 완공되었습니다.
지붕 제작이 힘들어 건축 기간이 14년 걸렸다고 하네요.
9. 영국 스톤헨지
높이 8미터, 무게 50톤의 거대한 돌 80여 개가 서있습니다.
돌들이 태양빛을 받으면 일직선을 이루어 해시계였을 것이다, 족장의 무덤이었을 것이라는 추측 등 누가, 어떻게, 왜 만들었는지 아직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10.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입니다.
크메르 제국 때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크메르 제국의 건축술이 매우 수준이 높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건축 기간이 30년 걸렸다고 합니다.
힌두교는 사후 세계가 서쪽에 있다고 믿어 사원의 정문이 서쪽으로 나있습니다.
외벽 길이 3.6킬로미터, 사원 중앙에 4개의 탑이 중앙 탑을 둘러싸고 있으며 각종 벽화들, 부조들이 사원이기보다 예술품으로 인식될 정도로 돋보이는 유적지입니다.
11. 페루 마추픽추
해발 2430미터 산 정상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쌓아올린 돌들이 기계로 자른 듯이 정교하게 딱딱 맞아 연구자들이 놀란다고 합니다.
마추는 오래된, 픽추는 봉우리란 의미라고 합니다.
마추픽추의 터만 남은 이유를 스페인 정복자들이 천연두 등의 전염병을 옮겨 원주민들이 모두 사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신비로운 잉카 문명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유적지입니다.
12. 스페인 파밀리아 성당
완공되면 높이가 172미터 정도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수준의 인원과 공사비라면 완공되려면 빨라야 2050년이라고 합니다. 건축비를 대부분 관광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스페인 정부는 가우디 100주년인 2026년까지 완공 약속을 발표하고 예산을 건축 예산을 증액하겠다고 합니다.
12개의 첨탑은 예수의 12제자를, 중앙 170미터 큰 탑은 예수, 탑을 이어주는 돔은 성모 마리아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13. 헝가리 국회의사당
헝가리 상원의원들이 회의하는 곳입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헝가리의 위인들을 상징하는 90개의 조각들이 벽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14.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주 재료는 대리석.
아테네 수호 여신 아테나를 모신 신전이었다고 합니다.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네스코의 엠블럼이 이 신전입니다.
15. 러시아 피의 성당
알렉산드르 2세가 폭탁 테러로 피흘린 곳에 3세가 아버지를 애도하며 지은 성당이라고 합니다.
공식 명칭은 그리스도 부활 성당이라고 하네요.
내부가 현란한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어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6. 멕시코 치첸 이트사
마야 문명 도시입니다.
마야어로 치는 입, 첸은 우물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이트사는 당시 권력자를 부르는 이름, 또는 마법사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즉 치첸 이트사는 '우물의 입 앞에, 물의 마법사'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현재 5제곱 킬로미터에 석조 신전들과 폐허들이 있습니다.
17.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눈에 띄는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건물 3개 최상층을 연결해 만든 수영장이 특징입니다.
건설사가 우리 기업 쌍용건설입니다.
18. 칠레 이스터 섬
이스터 섬 명칭이 붙은 것은 네덜란드 탐험가가 이 섬을 부활절(easter)에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나무가 울창했던 곳이었는데 모아이 석상을 세우는데 경쟁하면서 지금처럼 황량해졌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모아이 석상은 크기 3.5미터, 무게 20톤 가량 되는 것에서부터 큰 것은 20미터, 무게 90톤에 달하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섬 전체에 걸쳐 몇 백 개가 흩어져 있습니다. 대부분 한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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