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벙커 버스터 GBU‑57 MOP vs 🇰🇷 대한민국 벙커 버스터 Hyunmoo‑5 KTSSM 성능 비교
🇺🇸 미국 벙커 버스터 GBU‑57 MOP vs 🇰🇷 대한민국 벙커 버스터 Hyunmoo‑5 KTSSM 성능 비교를 살펴보겠습니다. GBU-57은 미국 대표 벙커 버스터입니다. 지하 80미터 정도를 뚫고 들어가 지하 시설을 파괴합니다. 현무5도 100미터까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실전에 사용되지 못했습니다. KTSSM은 적의 벙커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1. 서론
전 세계적으로 벙커 버스터 무기는 적의 지하 요새나 핵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최근 미국은 GBU-57 MOP를 이란 핵시설에 사용하며 실전 가시성을 확보했고, 대한민국은 Hyunmoo‑5(현무‑5)와 KTSSM(국지전 전술미사일)을 개발해 북한 요새 대응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두 국가의 핵심 무기를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2. 미국 GBU‑57 MOP (Massive Ordnance Penetrator)
- 무게·크기
- 약 13,600 kg(30,000파운드)급, 길이 약 6.2 m
- 관통력
- 최대 약 60 m ~ 200 피트(약 60 m) 지하 깊이까지 관통 가능
- 투하 플랫폼 및 사용 이력
-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에서만 투하 가능
- 2025년 6월 이란 Fordow 핵시설 타격에 최초 실전 사용
이 무기는 매우 깊이 매설된 핵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비핵무기이며, 실전에서 효과가 입증된 사례가 최초로 등장했습니다.
3. 대한민국 벙커 버스터 무기
1) Hyunmoo‑5 (현무‑5)
- 무게·파괴력
- 탄두 중량 약 8 톤, 전체 중량 약 36 톤, ICBM급 파괴력
- 사거리
- 약 3,000 km (수송 및 발사 체계는 텔레미터)
- 관통 성능
- 지표면 아래 약 100 m 이상 관통 가능
2) KTSSM (전술미사일)
- 사거리
- 약 180 km, 단거리 전술용
- 정밀성 및 역할
- 북한 장거리 포말 파괴에 특화된 정밀타격 기능
대한민국은 장거리 전략 자산인 현무‑5와 전술 목표에 적합한 KTSSM으로 이중 구조를 구성함으로써 유사시 북한 지하 시설 대응 및 핵 억지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 비교 요약
항목 | 미국 GBU‑57 MOP | 한국 Hyunmoo‑5 | 한국 KTSSM |
---|---|---|---|
무게 | 13.6 톤 | 36 톤 (탑재 포함) | 수백 kg 급 |
관통 깊이 | 최대 약 60 m 이상 | 약 100 m 수준 | ― |
사거리 | B‑2 항속 범위(글로벌) | 최대 3,000 km | 약 180 km |
투하 플랫폼 | B‑2 스텔스 폭격기 | TEL(이동식 발사대) | 이동식 발사대 |
실전 사용 | 2025년 Fordow 목표 타격 | 미실전 | 미실전 |
5. 결론
- 미국 GBU‑57 MOP는 깊이 매설된 전략 핵시설을 직접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독보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B‑2 폭격기라는 고급 플랫폼과 결합해 실전 투입 사례까지 등장했습니다.
- 대한민국 무기체계는 전략미사일과 전술미사일 기반의 듀얼 시스템으로, 각각 장거리와 중거리에서 상대의 요새화된 무기나 포진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점에서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다만, 현무‑5 역시 실전 사용 사례는 아직 없으며, GBU‑57처럼 매우 깊은 지하시설을 단일 폭탄으로 파괴하는 데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