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쉬운 애완동물 추천
키우기 쉬운 애완동물 추천합니다. 햄스터, 거북이, 앵무새, 고슴도치, 물고기, 사슴벌레, 달팽이 등은 크게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 동물들입니다. 이들 동물들은 큰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만족도 높게 키워갈 수 있습니다. 보통 사육장이 별도로 필요한 동물들입니다.
1. 햄스터
- 작은 체구에 먹이를 입에 가득 넣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 크기는 7~20센티미터 정도입니다.
- 색상은 회색, 흰색, 검정 등 다양합니다.
- 수명 은 2~3년 정도입니다.
- 케이지와 챗바퀴, 사료 등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적은 유지비가 듭니다.
- 전용 케이지에서 사육하게 됩니다.
- 야행성이어서 밤에 활동합니다.
- 수명이 짧아 조금 정 붙이다 보면 무지개 다리를 건넙니다.
- 수컷끼리는 어느 하나 죽을 때까지 영역 싸움을 합니다. 따로 분리해야 합니다.
- 암수가 있으면 빠르게 번식합니다. 이러면 많은 케이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번식하는 것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2. 고슴도치
- 위협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가시를 세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 크기는 15~30센티미터 정도 됩니다.
- 주로 배는 흰색이고 가시는 베이지 색을 띱니다.
- 수명은 2~5년으로 길지 않습니다.
- 야행성이어서 밤에 주로 움직입니다.
- 가시가 있어 쉽게 친해지기 어렵습니다.
- 장이 짧아 배설물을 많이 쌉니다. 그래서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 여름과 겨울에는 온도 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여름에는 얼음주머니 등을 제공해 주거나 에어컨 등을 가동시켜 온도를 낮게 해주어야 하고 겨울에는 핫팩이나 전기 방석 등을 통해 온도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3. 앵무새
- 화려한 깃털이 아름다움을 주는 새입니다.
- 크기는 종류에 따라 15~33센티미터 정도를 유지합니다.
- 수명은 15~25년 정도입니다.
-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지만 조류의 특성상 우는 소리가 큰 개체가 있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키우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 주변 환경 변화에 예민해 세심한 주의와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 화려한 색상의 예쁜 새를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4. 거북이
- 거북이의 가장 큰 특징은 큰 보살핌이 없어도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
- 크기는 10~40센티미터입니다.
- 색상은 검정, 갈색 등이 주를 이룹니다.
- 수명은 20~50년 정도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 분양 받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함께 생활이 가능한 개체입니다.
- 보통 잘못 생각하시는 것 중 하나로 처음 데려올 때 크기가 변치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작지만 오래 키울수록 점점 커집니다. 30센티미터가 넘는 개체가 느릿느릿 방안을 걸어가는 셈이 됩니다. 커질 때를 고려해서 데려와야 합니다.
- 크기가 커질 것을 대비해 사육 공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 거북이가 살 수 있도록 물과 빛을 쬘 수 있는 육지 공간이 있는 사육장이 필요합니다.
- 느리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반려 동물입니다.
5. 물고기
- 금붕어, 열대어 등을 많이 키웁니다.
- 물고기는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보는, 일명 물멍이라는 힐링을 줍니다.
- 먹이를 주는 사람도 인식합니다.
- 크기, 색상이 다양합니다.
- 수조, 여과기 등 기본 사육 환경이 필요합니다.
- 열대어 중 구피 등은 번식도 할 수 있습니다.
- 배설물, 이끼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어항 청소가 은근히 피로감을 줄 수 있습니다.
6. 사슴벌레
- 전용 사육장과 먹이가 필요합니다.
- 암수가 있으면 알을 까기도 하고 알에서 번데기까지 성장해 성충이 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곤충의 일대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 먹이를 먹고 유유히 기어가는 모습을 보면 나름대로의 힐링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7. 달팽이
- 달팽이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습니다.
- 사육장이 필요합니다.
- 배추 등 야채를 넣어주면 먹은 야채와 색이 같은 배설물을 쌉니다.
- 껍데기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계란 껍데기 등을 간간이 주어야 합니다.
- 이것 외에 먹이만 잘 넣어주면 키우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가정에서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 동물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들 동물들은 비용도 많이 들지 않아 뭔가를 키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